
진지희와 이기광이 12년 만에 짝사랑과 재회했습니다. 사람들은 둘이 열애설이 터지는지에 대한 이목이 집중 되고 있습니다.
최근 KBS 쿨FM '이기광의 가요광장'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세호와 해리, 드디어 12년 만에 재회하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기광의 가요광장' 공식 계정은 "보는 사람도 당사자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아련한 오늘의 만남. 엄마 미소 지으며 광대 승천한 그저 흐뭇했던 시간이었습니다. '강세호 내꺼'라고 외치던 소녀에서 어엿한 숙녀로, 그러나 여전히 귀여운 배우 진지희"라고 했습니다.

2010년 종영한 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강세호(조세호)를 짝사랑하는 정해리 역을 맡았던 진지희는 이날 오후 방송된 '이기광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12년 만에 이기광과 재회했습니다.
12년 전 깜찍한 소녀였던 진지희는 어엿한 숙녀의 모습을 하고 이기광과 다정한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입니다.
오랜만의 만남에 DJ 이기광도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하고 진지희를 배웅하러 나갔다는 이야기가 인스타 스토리에 올라오기도 해 팬들은 기대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빵꾸똥꾸인 줄만 알았던 진지희..

진지희는 1999년생으로 올해 나이 24세입니다. 지난 2009년 방영된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정해리 역을 맡은 진지희는 극 중 '빵꾸똥꾸'라는 유행어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귀여운 소녀인 줄만 알았던 진지희는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뽐내며 집중력을 발휘했습니다.
최근 볼살이 쏙 빠져 갸름해진 V라인을 뽐내며 여신 미모까지 선보여 화제가 되었습니다.
깜찍한 외모로 '빵꾸똥꾸'라며 심통 내는 진지희의 모습을 기억하실겁니다. 진지희의 '빵꾸똥꾸'라는 이름을 알리며 인생 캐릭터로 등극했죠. 그렇게 시간은 지나 귀여운 아역을 지나 훌쭉 자라 정변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빵꾸똥꾸 연기 "고통스러웠습니다.."

배우 진지희는 10년의 세월이 지났음에도 아직 유행어의 후유증이 남아있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진지희는 "극 중에서 제가 워낙 소리를 많이 지르는 아이였습니다.
그때는 발성을 쓸 줄 몰랐습니다. 제가 원래 꾀꼬리처럼 고운 목소리였는데 변성기 시절에 소리를 지르다 보니까 저음으로 뚝 떨어지더라"라며 목소리 톤이 바뀌었다고 털어놨습니다.

이어 "그 후유증이 계속 있어서 소리를 지르면 목이 빨리 쉬고, 목을 어떻게 쓸 줄 몰랐습니다. 그래도 지금은 발성 연습도 하고 트레이닝도 받으면서 많이 나아졌다"라고 전하였습니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자료 화면이 공개되자 진지희는 "나 너무 귀여웠다"라며 어린 시절 모습을 반가움을 드러냈습니다.
영상을 본 MC들은 감탄하였고, 김구라는 "목이 갔겠습니다. 애가 정말 야무지게 연기했다"라며 진지희를 칭찬하였습니다. 진지희는 "어디서 저런 힘이 나왔는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진지희 첫사랑은?

배우 진지희는 '지붕킥'촬영 당시 심쿵했던 첫사랑 오빠가 있었다고 밝혀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전하였습니다.
'라디오스타'에서 진지희에게 "촬영 당시 이루지 못한 첫사랑을 만났냐"라고 물었습니다. 진지희는 배우 윤시윤을 얘기하며 "시윤 오빠가 너무 착했다"라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외동이었는데 오빠가 잘 챙겨주더라. 쉬는 시간에도 저랑 신애 언니한테 인형 사주고 밥 사주고 그랬입니다. 오히려 엄마들이 그만 사주라고, 버릇 나빠진다고 할 정도였다"라고 회상했습니다.
진지희는 "잘 챙겨주는 그 마음에 '시윤 오빠 좋은 사람' 생각한 것 같다"라며 "언니, 오빠들이 '지희 첫사랑이 시윤이다' 장난도 쳤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빵꾸똥꾸에서 이제 대한민국 국민여배우로

배우 진지희가 깊이 있는 연기로 명품 호연을 펼쳤던 '펜트하우스'에서 극 중 진지희는 미워할 수 없는 성장형 캐릭터 ‘유제니’으로 분해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마라맛 전개 속 대표적인 선인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이 가운데 제니의 앞을 가로막았던 수많은 역경과 고난을 딛고 일어나며 성장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기에 충분했습니다.
또한 진지희는 팽팽한 긴장감 속 캐릭터의 복잡하고도 다양한 면모를 디테일한 감정연기로 풀어내며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진지희의 ‘제2의 작품’으로 이름을 올리며 진지희가 그간 쌓아온 탄탄한 연기내공을 아낌없이 발휘했던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대단원의 막을 내렸습니다.

마지막 방송에서 제니는 3년만에 한국으로 금의환향한 로나(김현수 분)를 격하게 반기며 더욱 깊어진 둘만의 찐친 케미를 자랑했습니다. 한편 입대 후 제니에 대한 마음으로 쉽게 적응하지 못했지만, 굴하지 않고 제니에게 직진했던 민혁(이태빈 분)은 전역 후 제니와의 핑크빛 시그널 기류를 뿜어내며 꽉 찬 해피엔딩을 맞이했맞이했습니다.
이에 진지희는 “시즌1부터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최고의 감독님, 작가님, 배우 및 스텝분들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정말 제 기억에 평생 남을 작품이고, 제가 제니라는 역할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영광이었습니다.”라며 진심 어린 감사 인사로 ‘펜트하우스’ 종영 소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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