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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모든이야기

"300억돈 부질 없다더니"...유아인 '프로포폴 상습투약'에 충격 과거 재조명

by 작은아씨곰 2023.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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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상습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30대 남자 영화배우는 유아인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유아인 소속사는 "문제가 되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소명하겠다"고 공식 입장을 내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2023년 2월 8일  TV조선 뉴스9은 마약류관리법위반 혐의로 A씨가 경찰 수사를 받았다고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A씨는 강한 캐릭터와 연기력으로 영화계에서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30대 남자배우로 전해졌습니다.

 

프로포폴 상습 투약 30대 유명 톱스타 영화배우 정체 누구인가 했더니..

 

 

보도 이후 유아인의 소속사 UAA 측은 이날 "유아인이 최근 프로포폴 상습 투약과 관련해 경찰 조사를 받았다"라고 공식입장을 냈습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한 모든 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선 적극 소명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실제 서울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6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유아인을 불러 조사했습니다. 경찰은 유아인에 몇몇 병원을 돌며 프로포폴을 처방받은 이유 등을 물었다고 합니다. 유아인 측은 아직 별도로 변호인은 선임하지 않았습니다.

 

향정신성 의약품 유통을 감시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유아인이 ‘우유 주사’로 불리는 수면마취제 프로포폴을 지나치게 자주 처방받는다는 점을 의심해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고 합니다. 경찰은 그의 체모 등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을 의뢰했습니다. 유아인은 현재 출국 금지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실제 프로포폴을 의료용으로 처방받았는지 등은 확인해봐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프로포폴은 정맥으로 투여되는 전신마취제로 하얀색 액체 형태로 돼있어 일명 ‘우유주사’로 불립니다. 다른 마취제보다 상대적으로 회복이 빠른 것으로 알려져 있어 보통 간단한 수술이나 검사 시 수면 마취를 위해 사용됩니다.

 

향정신성 의약품인 프로포폴은 불법 투약 시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을 물립니다. 앞서 영화계에서는

 하정우가 2020년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조사를 받다가 이듬해 5월 벌금 1천만원에 약식기소 돼 파문이 일어난 바. 

하정우에 이어 프로포폴 불법 투약과 관련한 스캔들이 또 다시 연예계를 강타할지 긴장감이 돌고 있습니다.
 

실제 유씨가 경찰 수사를 받게 되면서 프로포폴 수사가 연예계 전반으로 확대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2021년 한 남성 가수가 상습적으로 프로포폴을 투여한 혐의로 붙잡혀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당시 해당 가수에게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의사가 마약류관리법 위반으로 검거돼 그에게 프로포폴 처방을 받은 배우 등 유명인들이 줄줄이 붙잡힌 바 있습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나혼자 산다 나왔을 때 보니 제정신 아닌 거 같더라…" ,"맨날 이상한 소리하고 척하더니 역시 ㅋ ㅋ 잘가라 인생은 실전이다" ,"이상하게 유아인이 연기를 할 때도 예능을 할 때도 뭔가 느낌이 이런 걸 하는 건 아닌가? 하는 느낌이 있었다. 촉이 있었다고 할까? 하여간 일반적이진 않고 뭔가 좀 이상했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흥행 보증수표 유아인, 어쩌다 이렇게...

 

1986년생 올해 나이 36세 유아인은 대한민국의 배우로 뛰어난 연기력으로 충무로에서 ‘흥행 보증수표’로도 불립니다. 

고향은 대구로 3남매 중 막내로 태어났습니다. 10대 후반 교문 앞 캐스팅을 당해 상경한 후 2003년 라면 광고로 데뷔했습니다.



2004년 성장 드라마 《반올림》에 출연하며 인상적인 캐릭터와 훈내나는 외모로 인기를 얻었고, 2006년 독립영화 《우리에게 내일은 없다》로 스크린 데뷔를 치렀습니다. 이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신인으로서 인지도를 쌓다가 2010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과 2011년 영화 《완득이》를 통해 기대되는 라이징 배우이자 충무로 블루칩으로 부상했습니다.

그러던중 충격 근황에 그의 철학도 재조명 되고 있습니다.

재산만 최소 300억 수준으로 알려진 유아인, 그는 2020년 10월 5일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현하여, 한 달 수입에 대한 질문에 대하여 "돈 걱정 안 하고 살 만큼 번다. 그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살았다. 돈을 삶의 중심에 두고 생각 안 하려고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다. 돈 때문에 얽매여서 살고 싶지는 않다. 그래서 재테크도 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MBC

또한 "돈에 대한 생각이 삶을 과하게 만드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어떻게 하면 나답게, 정확하게, 필요한 만큼, 무겁지 않게 가지고 살아갈 수 있을까 고민하며 산다"고 하였습니다. 

 
 

DJ 박명수가 유아인에게 "돈이 아닌 어떤 것에 관심이 있나"라고 질문하자, "아주 비생산적인 활동을 하면서 살아간다. 사람들 만나고, 목적없는 만남을 하고, 목적없이 어딘가를 가고, 목적없이 무언가를 보는 것에 목적을 둔다"고 하면서 "그런 목적없는 활동과 만남 안에서의 끌림들이 만들어내는 알 수 없는 형체들을 찾으며, 그러면서 대중과 소통하는 것이 유아인이라는 롤이기 때문에 그걸 재밌게 끌고 가고 싶어서 투자하는 삶을 산다"며 자신의 직업과 삶에 대한 남다른 소신과 철학을 보여주기도 하였습니다.

앞서 나혼자산다에서 "배우로 살면 돈 너무 많이 번다. 또래보다 사치스럽고 호화롭게 사는 인생이라면 응당한 책임을 져아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한바 프로포폴 투약으로 대중에 실망을 안긴 그의 앞으로 행보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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