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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집 옷장에 시신이…” 여자친구 끔찍한 신고에 크리스마스 날 체포된 남성

작은아씨곰 2022. 12. 26.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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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신고에 붙잡힌 30대 택시 기사 살해범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경기도 파주 한 아파트에서 30대 남성 A 씨가 60대 택시 기사를 살해 후 시신을 옷장에 은닉한 혐의로 체포됐다.

25일 오후 11시 20분께 경찰은 A 씨 여자친구 B 씨로부터 “남자친구 집 옷장 속에 시체가 있다”라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이후 경찰은 크리스마스 날인 25일 경기도 고양시 소재 한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던 30대 A 씨를 긴급 체포했다.

B 씨는 전날 집을 비운 후 귀가했는데 옷장 속에 시체가 있어 놀란 마음에 경찰에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피해자 C 씨는 60대 남성으로 택시 기사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고양시에 거주 중인 C 씨는 엿새째 귀가하지 않았고 C 씨 가족들은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상태였다.

기사와 관련 없는 사진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범행 동기와 범행 경위 등을 조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하지만 A 씨는 택시 기사 C 씨를 왜 살해했는지 등 현재 진술을 제대로 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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